*** 가을빛의 따라 걷는 백운산, 고요함에 머물다 ***일자: 2026년 9월 15일 코스: 진틀-진틀삼거리-정상-주능선-억불봉 헬기장-노랭이봉-동동마을(12.3km, 5시간 2분) 매일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먹는 편식은 몸의 균형을 깨뜨린다. 음식의 균형을 맞추려면 영양사가 필요하듯, 몸에도 주기적인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여 가야산만 맴돌고 있는 나를 살리기 위해 백운산으로 밀어내는 듯하다.산정의 선선한 바람, 등로에 피었을 갈꽃도 궁금하다.하산 시간에 구속받기 싫어 동동마을에 차를 세워 두고 시내버스를 기다린다.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나왔지만,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전에 오전 7시에 출발하는 시내버스가 승객이 없다는 이유로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바람에 버스를 놓친 경험이 있어 일찍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