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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 구봉산

** 성황 구봉산 파노라마워크 **-.일자 : 2026년 10월 15일-.코스 : (더샵)구봉산어사길주차장-제2쉼터-정자-구봉산(파노라마워크)-원점회귀(9.6km / 3시간 05분) 성황천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길을 따라 옛 성황육교앞의 어사길 주차장에 이른다.산행주차 보단 주민의 주차공간이 되어었고 그만큼 이용객도 없다. 입을 벌리고 누렇게 탈색된 밤송이들이 나뒹굴고 있는 된비알의 등로를 극복하면 쭉쭉 솟은 리기다소나무숲과 함께 산책로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이순신대교가 조망되었었는데 지금은 나무가 웃자라 그저 운동시설이다.물론 등산하는 사람이 줄었으니 상징용이지만..... 등산로 안내목과 함께 등산리본이 메달려 있지만 등산로는 직선도로와 다름이 없다. 용장마을에서 올라 오는 임도가 합류된다.파란 하..

산행기 2026.10.15

북한산 백운대

*** 북한산(산에서는 자유롭고, 일상에서는 바쁘다) ***-.일자 : 2026년 10월 8일-.코스 : 뷱한산우이역-하루재-백운대-위문-도선사-도선사주차장 먹어야 살고, 일도 한다. 딸네 집에 와 있지만 생활 습관이 서로 달라 아침 식사는 매번 식당에서 해결한다. 편식을 피하고자 오늘은 국밥집을 찾았다. 김밥 한 줄을 배낭에 챙겨 지하철에 올랐다. 우이신설선의 종점인 북한산우이역에서 내렸다. 햇살이 온누리에 퍼지고 시야는 더없이 맑다. 상쾌한 공기까지 더해져 산행하기에 이보다 좋은 날이 있을까 싶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여름에는 도선사까지 택시를 타고 오르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오늘도 잠시 택시를 생각했지만, 이렇게 화창한 가을날에는 어쩐지 반칙을 하는 것 같아 두 발로 걸어 오르기로 했다.상쾌..

산행기 2026.10.14

용마산/아차산

*** 용마산의 아침( 삶의 작은 축복) ***-. 일자 : 2026년 10월 7일-.코스 : 용마산역-용마봉-아차산-영화사입구 나이가 들면서 생체시계가 변한 탓인지 저절로 눈이 떠진다. 딸의 생활 리듬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려고 조용히 집을 나선다. 우리 동네는 이 시간쯤이면 문 닫은 가게의 간판과 간혹 지나가는 차량의 불빛만이 새벽의 정적을 깨운다. 그런데 이곳은 다르다. 시내버스와 차량이 오가고, 문을 연 가게와 식당에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역시 서울은 역동적인 도시다. 잔치국수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래고 지하철에 올라 용마산역에서 내린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각. 홀로 걷는 길에 자동으로 조명등이 켜진다.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듯해 괜스레 마음이 불편하다. 바람은 시원하다 못해 ..

산행기 2026.10.14

관악산 산행

*** 관악산에서 맞은 가을과 손주의 탄생 ***-.일자: 2026년 10월 6일 -.코스: 사당역 → 선유천 국기봉 → 연주대 → 자운암 국기봉 → 자운암 → 서울대 -.산행 거리 및 시간: 7km / 3시간 37분올해는 이래저래 서울 나들이가 잦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여름에 서울을 찾았는데, 어느새 계절이 바뀌어 피부에 스치는 바람결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오후 일정을 염두에 둔 산행이었지만, 관악산은 터미널에서 가까운 덕분에 서울에 올 때마다 집안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듯 으레 찾게 되는 곳이다. 사당역에 내렸는데 출구를 잘못 나왔는지 낯설기만 하고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익숙함에 방심한 탓이다. 지하도를 헤매다 4번 출구로 나와 도로 모퉁이에 있는 로데오김밥집을 찾아 라면과 김밥으로 점심..

산행기 2026.10.14

금오산(산친구들과 함께한 가을 산행)

** 구미 금오산 산행 **-.일자 : 2026년 9월 19일 -.코스 : 금오산잔디광장-금오산성-도선굴-오형돌탑-약사암-성안습지-칼다봉-주차장(9.4km / 6시간 12분)지난 계룡산에서 무쇠마저 녹여 버릴 듯한 불볕더위 속 산행을 겪고 나니 산행 의지도, 동기부여도 사라졌다. 그럼에도 산모가 출산의 고통을 잊고 다시 아이를 갖듯, 산행 공지를 보는 순간 불나방처럼 또다시 산행에 동참하게 된다. 술친구는 술집에서 만나고, 산친구는 산에서 만난다. 다시 세 사람이 뭉쳤다. 차내 산행 안내가 나오자 무모하다 싶을 만큼 자연스럽게 장거리 산행을 자처한다.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들녘을 바라보며 도심으로 접어들어 금오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구미의 대표 산인 금오산은 도심과 가까워서인지 주변의 분주함이 수도권의..

산행기 2026.09.20

광양 백운산 종주(가을의 고요함에 물들다)

*** 가을빛의 따라 걷는 백운산, 고요함에 머물다 ***일자: 2026년 9월 15일 코스: 진틀-진틀삼거리-정상-주능선-억불봉 헬기장-노랭이봉-동동마을(12.3km, 5시간 2분) 매일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먹는 편식은 몸의 균형을 깨뜨린다. 음식의 균형을 맞추려면 영양사가 필요하듯, 몸에도 주기적인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여 가야산만 맴돌고 있는 나를 살리기 위해 백운산으로 밀어내는 듯하다.산정의 선선한 바람, 등로에 피었을 갈꽃도 궁금하다.하산 시간에 구속받기 싫어 동동마을에 차를 세워 두고 시내버스를 기다린다.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나왔지만,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전에 오전 7시에 출발하는 시내버스가 승객이 없다는 이유로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바람에 버스를 놓친 경험이 있어 일찍 나..

산행기 2026.09.20

깜상의 운동기록(2000년~2025년 )

** 꾸준히 관리 잘 하고 있다... 참 잘 했음 ** 2025년 일상운동 기록 2025 년가야산일반산행트레킹(도보)월 TOTAL비고 01 월1731131덕유산 02 월1411328예산가야산 03 월1521431서해량/장가계 04 월1541130여수가족모임 05 월1431431서해랑 06 월183930반야봉 07 월1711331몽골여행 08 월920130팔목수술(입원) 09 월1411530가족제주여행 10 월1731131서울/도봉산 11 월1641030백암산 12 월1911131돌산 TOTAL18546133364  총 운동 횟수364 2024년 일상운동 기록 2024 년가야산일반산행트레킹(도보)월 TOTAL비고 01 월1631231한라산 0..